TRPG (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나리오]객구면각(客口宀各) 제목: 객구면각(客口宀各) 소요시간: 텍스트 세션으로 90분~120분. 시프터 제작: 알아서 추천하는 관계: 친구 이상이면 오케이. 이계의 발생 원인: 사라져가는 양갱의 인기에 대한 절망 개요(플레이어도 보세요) 이 시나리오에서 바인더와 시프터는 이런저런 먹을 것들을 파는 건물, 혹은 시장에 가게 됩니다. 작은 지역 축제, 혹은 행사여도 됩니다. 이 경우 규모가 별로 크지 않은 축제입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장터도 괜찮겠네요. 둘이 방문한 이유 또한 뭐든 좋습니다. 건물 입구 현수막에는 다양한 디저트를 살 수 있습니다고 적혀있습니다. 그곳으로 들어가면 쫀드기 같은 옛날 간식, 떡꼬치나 어묵 같은 분식에 마카롱이나 케이크 등의 서양식 디저트, 그리고 꽈배기나 찹쌀 도너츠 같은 정겨운(?) 군것질거리들이 가.. [시나리오]흔적 흔적: 무언가가 타고 있습니다. CoC 7판 룰 플레이 타임: ORPG기준 2~4시간 배경: 제한 없음 적정 플레이 인원: 알아서 플레이 난이도: 하 키퍼링 난이도: 하 추천기능: 없음. 각 탁의 방식에 따릅니다 추천 탐사자상: NPC가 뭔가 문제 있다고 하면 그 집에 와서 하룻밤쯤 자면서 같이 봐줄 수 있는 사람 주의점: 의외로 이성 판정이 꽤 셉니다. 개요 NPC에게 작지만 기쁜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로봇 청소기를 살까 하던 차에, 이웃에게서 무료 나눔으로 하나를 얻었다나요. 꽤 쓴 흔적이 있는 물건이지만 무료였으니까요. 며칠 뒤, NPC가 당황해 탐사자에게 달려옵니다. “탐사자, 청소기에 이상한 게 타고 있어.” ……? 맨 앞에 들어가는 그거 작성자: 오테르 최종 수정일: 2023.09.09. 이.. [단상]RPG에서 '실패' 다루기 부제: 실패도 자원으로 쓸 수 있으니 일부러 망해도 되는가. 이 글은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이런저런 것들을 정리 차원에서 쓰는 것으로 이론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내용 투성이입니다. GM과 PL, 플레이어 캐릭터를 가리키는 용어와 판정에 사용하는 물건이 다양한 것은 알고 있으나 여기서는 편의상 GM과 PL, 캐릭터, 주사위로 통칭합니다. 1. RPG에서의 '실패'. 똑같이 '실패'라고 해도 여러 층위가 있다. 판정의 실패, 해석이나 소통의 실패, 팀 구성의 실패(!!), 팀 유지의 실패, 시나리오 목표 달성 실패 등등... 이 글에서는 "게임 내에서 주어진 목표 달성 실패"를 중심으로 생각하고자 한다. 1) 판정의 실패: 주사위 굴림 결과가 실패한다. 일상다반사이다. 주사위 굴림은 소위 '주(사위)신'께.. [단상]OPRG 세션에서의 단장문 논란 주제: 단문이냐 장문이냐 부제: 궈러나19가 가져온 대 ORPG 시대에 맞춘 어쩌구(feat. 새벽 2시). 들어가기에 앞서 이 글은 트위터를 며칠동안 뜨겁게까진 아니어도 핫팩 정도로는 만들었던 RPG에서 장문의 적절성 논란을 보다가 생각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개인의 경험은 최대한 빼고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했지만 아무래도 사람인지라 경험적 데이터를 빼면 스키마가 무너지기에… 아주 듬뿍 들어갔습니다. 예. 1. 왜 장문 논란이 일어나는가. 간단히 정리하자면 첫 번째 이유는 시간 때문이다. RPG 세션은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작업인데, 한 사람이 장문을 치고 있으면 그 동안 다른 사람들은 기다리거나, 그 사이 진행되었던 이야기를 다시 되돌아가서 되짚어야한다. 두 번째는 도전의 기회 때문이다. 사실 위의.. [시나리오]Friendly Neighborhood 트레일러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하지만 세계는 이미 크게 변화하고 있었다. 밤을 누비는 짐승의 기척. 갑자기 생겨난 지하철 역. 의문을 갖지 않는 사람들. "도와줘."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Friendly Neighborhood」 더블 크로스, ―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시나리오 데이터 플레이어 인원 수: 4인 요구 경험점: 150(+20) 스테이지: 도쿄 근교 N시(변경 가능) 플레이 시간: 10시간 내외 필수 서플리먼트: 기본1, 2, 상, EA. GM한정 LM. 이펙트는 EA기준으로 되어있습니다. 안내사항 - 이 시나리오는 F.E.A.R 사의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의 2차 창작물입니다. - 이 시나리오는 원작의 저작권을 침해할 의.. [시나리오]사이비(似而非) 사이비(似而非): 비슷하지만 다르다. - CoC 7판 룰. - 플레이 타임: ORPG기준 2시간 이내. - 배경: 현대 한국. - 적정 플레이 인원: 1~2명. 1:1 혹은 2인 가능. - 플레이 난이도: 하. - 키퍼링 난이도: 하. - 추천기능: 없음. 판정을 통한 조사의 중요성이 낮습니다. - 추천 탐사자상: 버스 타고 졸다 깰 수 있는 사람. - 주의점: 약간 분위기 시나리오…? 자작나무가 징그러울 수 있습니다. 걔는 원래 그렇게 생겼습니다. 개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날. 탐사자가 탄 한가한 버스는 자작나무 숲을 통과하는 길에 들어섭니다. 하얀 자작나무 껍질에 난 옹이들이 마치 무심한 눈동자 같아요. 쳐다보면 초점이 맞지 않지만 눈을 떼면 이쪽을 바라보는 시선처럼. 조금 오싹한 기분이 듭니.. [시나리오]B선상의 아리아 - 주의!!!! - ....놀랍게도 이 제목으로 음악 관련 시나리오가 아닙니다. B선상...B선생..... 박휘볼래....바O벌O가 잔뜩 나오는 시나리오입니다. 혹시라도 지인에게 음악 시나리오라고 뻥쳐서 데려가셨다가 웬수지는 건 책임 못 집니다. - COC 7판 룰. - 플레이 타임: 예상은 한 5~8시간? - 배경: 아무 때나 아무 데나 가능합니다. 조선시대까지 가면 좀 힘들 듯. - 적정 플레이 인원: 1~4인. 1:1로 하려면 KPC를 적당히 넣으세요. - 플레이 난이도: 하. 아마도요. - 키퍼링 난이도: 중. 단, 플레이어 구하기 난이도가 상일 수 있음. - 탐사자 로스트 가능성: 있음. 높은지는 모르겠음. - 추천기능: 딱히 없습니다. 뭐든 찍어오면 수호자께서 쓸 일을 만들어주세요. - 추천 .. [시나리오]급급여율령 급급여률령(急急如律令) - 후딱후딱 법대로 처리해 주십시오. 개요 어느 날 탐사자들은 전자상으로 괴악한 공문을 받습니다. ‘경기도 모처의 신도시건설예정부지를 답사하고 조사서를 다시 제출하라’는 내용입니다. 아니 이거 제 일 아닌데요?! 하지만 탐사자의 보스는 왠지 공문이 여기로 날아온데다가 꼭 1명씩 차출하라고 하니 별수 없다며 탐사자의 등을 떠밉니다. 공무원인데도 탐사자는 토요일을 날려먹을 예정입니다. 애도를 표합니다. - 플레이 타임: 7~12시간...정도. - 현대 한국 배경. 타국으로 개변…. 유교국이면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사유는 수호자정보 참조. - COC 7판 룰. 샌드박스형 - 적정 플레이 인원: 2~4인(?) 아마도메이비펄햅스? - 플레이 난이도: 중 - 키퍼링 난이도: 모든걸 다 하.. 이전 1 2 다음